6년동안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놀고 다투기도 하는 일이 많이 일어났었습니다.

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을 것 입니다.

6년이란 시간이 지나고  졸업이 다가왔지만 지난 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나 자신이 대견하고 졸업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. 그래도 함께 쌓은 추억이 남아있을것입니다.

그 모든 것을 마음에 싣고 졸업을 해야하니 아마 저는 눈물을 흘릴지도 모릅니다.특히나 친구들과 선생님,부모님들을 떠올리면 졸업이 더 슬프면서도 감동적일 것입니다.

6학년 친구 여러분!

졸업을 하고 나서, 중학교를 입학해서는 다시 초등학생이 되는 기분일 것이에요.

하지만 우리는 다운초 학생으로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잘 자랐을 것입니다.

 중학생이 되어서 우리가 잘 아는 친구들과 싸움,거짓말,거짓행동들을 하면 더더욱 안되겠지요? 그리고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다운초등학교를 이어나가는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바랍니다.

또, 우리다운초 학생들 모두가 한마음을 이루었으면 합니다.

추운 겨울, 방학 잘보내시고 개학식과 졸업식날 모두 더 나은 바람직한 친구들로 보시길 바랍니다.  

다운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한승우